공지사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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밴쿠버대중교통

작성자
dongwon
작성일
2018-12-04 05:45
조회
3579
밴쿠버대중교통


▶ 밴쿠버의 버스

우리나라 처럼 앞으로 타고 뒤로 내린다. 요금은 거리와 시각에 따라 다르다. 한번 표를 사면 다시 되돌아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90분간 무료이다. 운전기사에게 트랜스퍼(Transfer)티켓을 달라고 하면 받을 수 있다. 운전기사는 거스름돈을 준비하지 않으니 동정으로 타려면 잔돈을 준비하는 것이 경제적이다.
책박이나 관광 안내소에서 트랜싯 가이드(Transit Guede)라는 버스노선도를 구입하면 훨씬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. 밴쿠버에는 전기버스가 다니고 있다. 토론토의 전차처럼 긴 전기줄을 따라 운행을 하는데 보통 버스를 전기버스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전차보다는 훨씬 편하다. 환경을 덜 파괴시키려는 밴쿠버의 노력이 엿보이다.

▶ 스카이 트레인

86년 밴쿠버 EXOP를 계기로 만들어진 새로운 교통수단이다.
바퀴가 자기감응으로 레일 위를 달리는 지하철이다. 소음이 적고 결사면을 오르는 능력이 뛰어나며 컴퓨터에 의해 무인으로 운행된다. 스카이 트레인 자체가 우리나라 지하철보다 좀 작고 우리나라 처럼 레일위를 안정하가 달리는 것이 아니라서 흔들리는 감이 있다.
코스는 다운타운의 워터 프론트(Waterfront)역에서 밴쿠버 시내를 내각선으로 가로질러 현대걸설이 만든 다리를 지나 남쪽의 써리(Surry)까지 이다. 소요시각은 대충 30분 정도이다. ( 스카이 트레인 루트 )

▶씨버스(Sea Bus)

워터 프론트 (Waterfront)에서 버라드 강을 건너 론스데일 키(Lonsdale Quay)까지 연결한다. 운행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5분 간격, 저녁이후와 토, 일요일, 경축일은 30분 간겨으로 있다. 주말에는 돈을 더 지불하면 자전거를 싣고 탈 수 있다.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크리스마스와 신년 전 (12월 31일)은 이 세 교통수단 모두 무료이다.

▶ 밴쿠버의 택시

요금이 비싼편이다.
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그리 권할 만 하지는 않다.
벤쿠버의 택시는 대부분 콜택시이다. 그리고 택시라고 써져있는 팻말 앞에서도 탈 수 있고 호텔 앞에서도 탈 수 있다.